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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회 출전을 밝힌 말디니. 사진= 파올로 말디니 인스타그램 캡쳐

AC밀란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 프로 테니스 대회 출전한다

이상민 기자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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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AC밀란의 레전드이자 이탈리아 축구 영웅 파올로 말디니가 오는 2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 투어 아스프리아 테니스컵(총상금 4만3천유로)에 출전한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말디니가 아스프리아 테니스컵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며 그의 코치 스테파노 란도니오와 함께 복식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란도니오는 "말디니는 좋은 서브를 가졌고 발리 능력도 개선시키고 있다. 그는 놀라운 정신력과 신체능력을 지녔다"며 "말디니의 테니스 경력은 5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가 겪은 기술적 문제는 매우 적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말디니는 이탈리아 빗장수비의 핵심 멤버로서 1988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했다.

그리고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간 원클럽맨으로서 25년동안 AC밀란의 수비를 책임지며 리그(세리에A) 7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등의 업적을 이뤄냈다.

공교롭게도 말디니는 아스프리아 테니스컵이 열리는 26일에 자신의 49번째 생일을 맞는다. 은퇴한지 8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세계적인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말디니의 테니스 실력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진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파올로 말디니 인스타그램 캡쳐
파올로 말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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