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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재팬오픈 정상에 오른 다비드 고핀. 사진= 라쿠텐 재팬오픈 홈페이지 캡처

고핀, 2주 연속 투어 정상에 올라

이은미 기자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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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다비드 고핀(벨기에, 11위)이 2주 연속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라쿠텐 재팬오픈 결승에서 4번시드 고핀이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31위)를 1시간 23분 만에 6-3 7-5로 제압했다.
 
고핀은 지난 10월 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선전오픈에서 2014년 이후 3년 만에 투어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투어 우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첫 세트에서 고핀은 게임 스코어 1-1에서 내리 3게임을 획득하며 빠르게 앞서나갔다. 벌어진 점수차를 잘 유지한 고핀은 34분 만에 첫 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는 첫 세트와 달리 접전 양상이었다.
 
고핀과 만나리노는 각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 게임 스코어 2-2로 팽팽히 맞섰다.
 
이후 고핀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6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게임 스코어 2-4로 끌려갔다.
 
하지만 고핀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7번째 게임을 지킨 뒤 만나리노의 서비스 게임인 8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해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가져온 고핀은 게임 스코어 5-5에서 연속 2게임을 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고핀은 "쉽지 않았다. 경기 중에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면서 "첫 세트 4번째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두 번째 세트에서는 서비스 리턴에 집중했고 5-5에서 만나리노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핀은 이번 우승으로 500점의 랭킹 포인트와 약 3억 8천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라쿠텐 재팬오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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