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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가 윔블던 1회전에서 유니클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사진= GettyImagesKorea

유니클로 입은 페더러 "계약 조건 모두 만족…신발은 미정"

백승원 객원 기자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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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백승원 객원기자]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가 유니클로와의 계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7월 2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에서 톱시드 페더러 1시간 19분만에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58위)를 6-1 6-3 6-4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니클로를 입은 페더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페더러는 최근 유니클로와 10년간 3억달러(약 3천36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윔블던이 유니클로 의류를 착용하는 첫 대회가 된 것이다.
 
페더러는 "유니클로와의 계약 금액뿐 아니라 기간도 만족한다. 지난 3월 나이키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계속 다른 스폰서를 찾고 있었다"고 나이키와의 이별이 예견된 순서였음을 밝혔다.
 
테니스화로 나이키를 신은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테니스화는 스폰서가 없다. 나이키가 신발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나이키와 함께 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페더러는 잔디코트에서 구사하는 자신만의 서브 비법을 일부 공개했다.
 
그는 "이제는 잔디코트에서도 킥서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지만 사실 잔디코트에서 킥서브를 구사한다는 것은 기행과 같다"면서 "잔디코트는 하드나 클레이보다 공이 빠르기 때문에 킥서브를 줄이는 대신 효과적인 슬라이스 서브를 활용한다"고 전했다.

글= 백승원 객원기자,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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