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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조코비치. 사진= GettyImagesKorea

파리마스터스 준우승 조코비치, 2년 만에 세계 1위 등극

박준용 기자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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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 1위 등극으로 파리마스터스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11월 5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총 8045점으로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을 밀어내고 지난 2016년 10월 31일 이후 약 2년 만에 세계 1위에 올랐다. 3위는 지난주와 변동없이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전날 프랑스에서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파리마스터스 결승에서 카렌 카차노프(러시아)에게 졌지만 올 시즌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4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지난해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파리마스터스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이자 자신의 첫 1000시리즈 타이틀을 획득한 카차노프는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한 11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수립했다.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9위에 올라 약 1년 2개월 만에 톱10에 재진입했다.
 
정현은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25위를 기록했고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는 두 계단 하락한 195위, 권순우(당진시청)는 22계단 떨어진 220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계 여자 1위는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32주 연속 차지했고 2, 3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지난주보다 10계단 오른 201위, 한나래(인천시청)는 33계단 상승한 216위를 각각 기록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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