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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비토바는 침착했으며 냉정했다

이변은 없었다, 크비토바 결승전 선착

김진건 기자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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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건 기자]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6위)가 다니엘 콜린스(미국, 35위)의 도전을 막아내며 2014년 윔블던 이후 첫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했다.
 
1월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크비토바가 콜린스를 7-6(2) 6-0으로 격파했다. 콜린스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더 이상의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내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콜린이 서비스 브레이크를 해냈지만 크비토바도 밀리지 않고 다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장에서 크비토바는 냉정을 유지했고 타이브레이크에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콜린스는 심판의 콜에 불만을 표현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더 적극적인 불만을 이야기하던 콜린스는 안정을 찾지 못하고 내리 게임을 내주며 게임 스코어 6-0으로 무너졌다.
 
콜린은 노시드임에도 안젤리카 케르버(독일)라는 강적도 꺾으며 첫 4강에 진출했지만 결국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크비토바는 첫 세트 예상치 못한 콜린의 선전에 흔들릴 수 있었지만 냉정한 판단과 샷을 보여주며 경험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크비토바의 윔블던 2회 우승에 이어 3번째 그랜드슬램 우승까지는 단 한 경기가 남았다.
 
크비토바의 결승전 상대는 이어서 벌어지는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8위)와 오사카 나오미(일본, 4위)의 준결승전 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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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ㅣ크비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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