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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나오미,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

김홍주 기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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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2연속 우승한 나오미는 여자 선수로는 사상 4번째로 올해 남은 3개의 그랜드슬램을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내년에는 도쿄올림픽까지 포함하여 사상 두 번째로 골든 슬램에 도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나오미는 "주위에서 모두가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얘기하길래 나도 생각하게 되었다. 목표를 이루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역대 캘린더 그랜드슬래머는 남자는 2명, 여자는 3명 뿐인데, 여자는 1988년의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마지막이다. 통산 20회 그랜드슬램 우승한 로저 페더러(스위스)나 23회 우승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도 달성하지 못한 것이 캘린더 그랜드슬램(한 해에 4개 그랜드슬램 대회를 모두 우승)이다.
 
한편 오사카 나오미의 호주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은 일본 NHK가 생중계를 했는데 시청률이 32.3%에 달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최고시청률은 38.5%로 나오미가 시상식에서 연설을 할 때였다.
 
나오미는 휴식 후 2월 11일부터 카타르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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