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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4강에 오른 (왼쪽부터)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팀. 사진= ATP투어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오픈]조코비치vs팀, 나달vs페더러, 환상의 4강 대진

박준용 기자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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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 남자단식에서 세계 테니스 팬들을 설레게 할 최고의 4강 대진이 완성됐다.
 
6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톱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가 5번시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를 2시간 9분 만에 7-5 6-2 6-2로 물리쳤다.
 
조코비치가 이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2016년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프랑스오픈에 앞서 열린 세 차례의 그랜드슬램을 모두 싹쓸이한 조코비치는 2015년 윔블던부터 이듬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그랜드슬램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4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팀은 10번시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11위)를 6-2 6-4 6-2로 제압하고 4년 연속 대회 4강에 올랐다.
 
앞서 2번시드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과 3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가 4강에 맞붙게 되면서 2013년 호주오픈 이후 약 6년 만에 그랜드슬램 4강 대진이 1~4번시드로 완성됐다.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등 빅3가 그랜드슬램 4강에 나란히 오른 것은 2012년 호주오픈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에 4강에 진출한 선수 중 팀만 그랜드슬램 타이틀이 없다.
 
페더러는 20차례, 나달 17차례, 조코비치 15차례 그랜드슬램 정상에 올랐고 팀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기록한 준우승이다.
 
조코비치와 팀의 상대전적은 6승 2패로 조코비치가 앞서 있으며 클레이코트에서의 맞대결에서도 3승 2패로 조코비치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프랑스오픈에서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첫 대결이었던 2016년 4강에서는 조코비치가 승리했고 2017년 8강에서는 팀이 이겼다.
 
페더러와 나달의 상대전적은 23승 15패로 나달이 리드하고 있지만 최근 5차례 대결에서는 페더러가 모두 이겼다.
 
클레이코트 맞대결은 이번이 16번째로 성적은 13승 2패로 나달이 월등히 앞서 있다. 프랑스오픈(11년 08년 07년 06년 결승, 04년 4강)에서도 나달이 5전승을 거두고 있다.
 
남자단식 4강은 한국시간으로 6월 7일 오후 7시 50분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나달과 페더러의 경기가 먼저 열리고 조코비치가 팀의 경기가 이어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ATP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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