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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밸리클래식을 제패한 바티는 세계 1위에 올랐다. 사진= GettyImagesKorea

여자 세계 1위 교체, 바티 세계 정상에 올라

김진건 기자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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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바티(호주)가 오사카 나오미(일본, 2위)를 밀어내고 여자 테니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프랑스오픈 여자단식을 제패했던 바티가 이어서 열린 네이처밸리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월 24일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 발표한 여자 단식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호주선수가 여자단식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은 1976년 이본 굴라공 컬리 이후 43년 만에 일이다.
 
지난 US오픈과 호주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1위에 올랐던 오사카는 21주 만에 정상에서 내려왔다.
 
지난주 149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세계 최고랭킹을 경신했던 한나래(인천시청)는 2계단 순위가 하락했으며 최근 여자테니스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이은혜(NH농협은행)는 2계단 상승한 595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에서 발표한 남자단식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독주 체제를 유지했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그 뒤를 따르며 빅3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 윔블던 예선에 출전해 있는 권순우(당진시청)는 5계단 순위가 상승해 126위를 차지했으며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와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은 각각 218위, 244위를 기록했다.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정현(한국체대)은 156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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