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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치를 영입하며 호주오픈 2연패 도전에 나서는 오사카 나오미(사진 WTA 홈페이지)

우승청부사를 코치로 영입한 오사카

김홍주 기자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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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새로운 코치를 영입하며 2020 호주오픈 2연패 도전에 나선다. 오사카 나오미의 매니지먼트사는 15일 "오사카의 새로운 코치로 4명의 여자선수들을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시킨 경험이 있는 우승청부사 윔 피세테(39 벨기에)를 선임하였다"고 발표했다.
 
피세테는 09년부터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를 지도하기 시작하여 클리스터스와 함께 US오픈 2회, 호주오픈 1회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후에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14년 프랑스오픈 준우승, 안젤리크 케르버(독일)의 18년 우승에 함께하였다.
 
오사카는 곧바로 내년 시즌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오사카는 올 호주오픈 우승 직후 샤사 바인 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5월에 저메인 젠킨스를 코치로 영입하였으나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US오픈 이후 결별하였다. 그후 아버지가 임시 코치를 맡았었다. 오사카는 1월 6일 개막하는 브리즈번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을 출발한다.
 
윔 피세테(Wim Fissette)
1980년 3월 22일 출생으로 9살부터 테니스를 시작했다. U16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벨기에 우승에 공헌하였고 이후 프로로 전향하였으나 단식 최고랭킹은 1291위에 머물렀다. 00년에 은퇴를 하였으며 04년에 클리스터스의 히팅 파트너로 시작하여 이후 지도자로 전향했다. 클리스터스를 포함하여 4명의 여자선수를 그랜드슬램 결승까지 이끌었다.
 
글/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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