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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월드 챔피언에 오른 나달의 데이비스컵 결승 모습

나달과 바티, ITF 월드챔피언 선정

김홍주 기자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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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니스연맹은 19일,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애슐리 바티(호주)를 '2019  ITF 월드챔피언'으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애슐리 바티는 호주 선수로는 1976년 이본 굴라공 이후 처음으로 연말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바티는 올시즌 롤랑가로스에서 첫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왕중왕전인 WTA 센젠 파이널스에서도 우승했고, 조국을 페드컵 결승까지 진출시키는 데에도 크게 공헌했다.
 
바티는 수상 소감으로 "세계 챔피언에 선정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올 한해는 나에게 너무나 놀라운 해였다.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고 페드컵에서 준우승 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동료들도 자랑스럽다. 내년 시즌이 정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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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존 뉴컴 메달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는 애슐리 바티
 
4번째 월드 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라파엘 나달은 "ITF 월드 챔피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랭킹 1위로 시즌을 마친 것이나 그랜드슬램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것 등은 몇년 전만 하더라도 생각할 수 없던 일들이다. 특히 고국에서 동료들과 함께 데이비스컵 정상에 오른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나달은 지미 코너스, 노박 조코비치, 로저 페더러, 피트 샘프라스에 이어 5회 이상 연말 1위를 차지한 5번째 선수가 되었다. 나달은 올해 65전 58승 7패를 기록했으며 윔블던 이후에는 오직 1경기만 패했다.
 
글/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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