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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 만에 세계 1위를 다시 차지한 조코비치. 사진= GettyImagesKorea

세계 톱3 자리 유지한 '빅3'... 다시 최정상에 오른 조코비치

김진건 기자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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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에서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조코비치는 다시 최정상에 섰다.
 
조코비치를 몰아붙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랭킹 포인트 1,155점을 얻으며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이었던 4위에 올랐고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각각 2위, 3위를 유지했다.
 
2018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8강에 오른 테니스 샌드그린(미국)은 44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해 56위에 올랐으며 부상으로 호주오픈을 포기한 니시코리 케이(일본)은 2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한국의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와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은 각각 88위, 138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애슐리 바티(호주)가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고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그랜드슬램 제패를 해낸 소피아 케닌(미국)은 랭킹 포인트 1,930점을 획득, 7위에 오르며 자신의 세계 최고랭킹을 경신했다.
 
지난해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6계단 순위가 하락해 10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한나래(인천시청)는 179위를 기록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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