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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를 깔끔하게 벗은 파라. 사진= GettyImagesKorea

복식 세계 1위 파라, 도핑 위반 무혐의로 밝혀져

김진건 기자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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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증강제가 검출되며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남자 테니스 복식 세계 1위 로베르트 파라(콜롬비아)가 무혐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10월 콜롬비아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음을 밝히는 동시에 고의가 아님을 주장했다.
 
파라는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복용한 모든 보충제의 상세한 내용을 제출했고 보충제 중 어느것 하나도 문제가 되었던 볼데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결국 "검사 전날 밤에 먹은 소에서 나온 것이다. 도살 전 성장 촉진제로 소에 주입이 되었고 그것이 볼데논의 찌꺼기다"라는 파라의 주장이 힘을 받았다.
 
파라의 적극적인 해명과 증거 제출로 인해 국제테니스연맹(ITF)은 그가 복용이 의심되는 기간에 10번의 검사를 받았었지만 모두 깨끗했으며 소고기를 먹은 직후 양성 반응을 보인점, 그의 어머니가 요리한 고기에 그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으로 보았을 때 의도성이 없었던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도핑 위반 혐의로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복식 최강자 파라는 지난해 후안 세바스티안 카발(콜롬비아)과 호흡을 맞춰 윔블던과 US오픈을 제패했었다.

결국 금지약물 복용이 무혐의로 밝혀진 파라는 2월 16일 브라질에서 펼쳐지는 리우오픈에 출전해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로베르트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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