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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한 로저 페더러

ATP투어 6주간 중단? 외신 보도

김홍주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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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투어인 ATP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6주간 중단될 것이라고 프랑스 레퀴프지가 12일 보도했다. 레퀴프지는 ATP 선수위원회가 목요일 이같은 내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한 상황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또는 중단되는 사태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지만 남자 투어의 중단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레퀴프지는 최대 5월까지 대회가 중단될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렇게 되면 5월 말의 프랑스오픈 개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미 BNP파리바오픈이 취소된 상황에서 수요일부터 국제 테니스 기구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테니스연맹은 4월 14일부터의 페드컵 파이널을 연기하였으며, 4월 12일부터 열리는 몬테카를로오픈은 무관중 경기를 검토 중이다. 이어서 바르셀로나오픈, 마드리드오픈도 무관중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수요일 밤(현지시간) 유럽에는 마이애미오픈도 취소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는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에 대해 ATP와 WTA는 공식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만약 6주간 대회가 전면 취소될 경우, 향후 투어 일정이 타이트한 만큼 열리지 못하는 대회도 생길 수 있다. ATP는 인디안웰스와 마이애미오픈을 9월 US오픈 이후로 연기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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