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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WTA투어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사진= WTA투어 홈페이지

WTA투어, 5월 2일까지 대회 일정 취소

김진건 기자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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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여자테니스협회(이하 WTA)가 결국 5월 2일까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3월 17일(한국시간) WTA는 4월에 예정되어 있던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쉐 그랑프리, 이스탄불오픈, 프라하오픈까지 일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이는 취소와 마찬가지다.
 
이미 4월 초로 예정됐던 볼보카오픈, 클라로오픈을 취소한 WTA는 5월 2일 마드리드오픈까지 일정을 치르지 않는다.
 
WTA는 이 상황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슈튜트가르트, 이스탄불, 프라하에서 열리는 WTA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팬, 선수, 스폰서 등 여자 프로테니스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상황에 대한 유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4월 일정이 모두 취소된 현재 5월 2일 펼쳐지는 마드리드오픈은 아직 연기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언제까지 유지되느냐에 따라 이후 대회 일정 변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WTA는 현 상황이 2020년 WTA투어 시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할 것임을 전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WTA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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