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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에 실린 나달의 SNS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지구촌에 보내는 나달의 메세지

기자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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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이 최근 자신의 SNS에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영상 하나를 올렸다.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 홈페이지는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고 있는 모두를 위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나달의 영상 본문을 실었다.
 
나달은 자국어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 최전방에서 애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또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본문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우선 얼마간 소셜 미디어(SNS)를 멀리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고 싶지만,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현재의 모든 상황이 우리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의사, 간호사, 의료 관련 담당자들, 경찰, 민간 및 국경부대, 군대,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업무는 이미 포화상태이지만 매일 더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방에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 그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진심을 담아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분과 특히 이로 인해 고인이 된 친지나 지인들을 둔 모든 가족에게 진중한 격려를 보냅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든 현재를 가능한 한 빨리 이겨내고 다시 모두의 삶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긍정적인 부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는 모두 단결된 국민임을 보여주고 있고, 많은 회사는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국가가 조언하는 지침들을 훌륭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끔찍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을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종결하기 위해서 자가격리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모든 행동을 솔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글= 안진영 인턴기자(ahnjin17@mediawill.com), 사진= ATP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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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ㅣ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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