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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있는 라파 나달 아카데미

나달 아카데미에서 대회 개최를 검토

김홍주 기자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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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나달 아카데미가 SNS에서 남녀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투어 대회가 중단 된 상태에서 나달 아카데미는 ATP와도 이같은 대회를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가 자신의 니스 아카데미에서 5월 중순부터 독립 테니스 리그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고, 나달 아카데미도 비슷한 대회를 만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움츠러들었던 테니스계에서 조금씩 재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나달 아카데미는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위치해 있는데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갈 5월 또는 6월에 독립적인 대회를 열 계획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본적인 생각은 ATP와 WTA 선수들이 나달 아카데미에서 숙식을 하면서 연습 및 실전 경기를 가지는 것이며, TV중계도 검토하고 있다.


나달 아카데미의 사업개발 책임자인 카를로스 코스타는 "ATP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면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계획을 검토,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달 아카데미는 코트면과 스파, 피트니스,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많은 선수들을 동시에 수용 가능하다.


라파엘 나달도 "당장 투어 재개는 어렵다. 무엇보다 우리 각자의 건강 관리와 안전이 최우선이다. 그렇지만 이곳에 많은 선수들이 체류하면서 같이 훈련하고 경기를 가짐으로써 투어 재개시 필요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아카데미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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