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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레이. 사진= GettyImagesKorea

머레이, "경기보다 평범한 삶을 되찾는 것이 더 중요해"

김진건 기자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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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머레이(영국)가 투어 정상화에 대한 희망을 전하면서도 그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마드리드오픈 버츄얼 프로에서 머레이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꺾는 등 예선에서 전승(3승)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다.
 
머레이는 온라인 테니스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 대회가 열리게 된 이유인 코로나 팬더믹에 대해서는 심각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모든 테니스 선수가 하루빨리 경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평범한 삶을 되찾기를 원한다. 친구들을 만나 식당을 가고 시간이 지나면 여행도 허용하고, 그러고 나서 스포츠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엇이 가장 먼저가 되어야 하는지 단호히 밝혔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 수가 크게 줄었지만 세계적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력이 확대 중이다.
 
ATP와 WTA는 7월 13일까지 투어 중단을 발표한 상태이며 이미 4대 그랜드슬램인 윔블던은 취소가 됐다.
 
테니스를 온전히 즐길 수 없기 때문에 빠른 정상화를 모두 바라지만 이 또한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한다.
 
이에 대해서 머레이 또한 "지금 당장 스포츠를 하는 것이 어렵다고 해서 속도를 높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우리의 평범한 삶을 되찾는 데만 집중하자. 그리고 모든 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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