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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회장, 나달 의견 반박하며 "투어 재개 기대"

김홍주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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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의 안드레아 가우덴지 회장(이탈리아)이 최근 라파엘 나달이 언급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올시즌 투어 재개가 어렵다"는 것에 대해 "그렇게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반박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세계 테니스계는 2020시즌 투어가 다시 열리는 것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이 많이 있지만 가우덴지 회장은 아직까지는 투어 재개의 옵션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가우덴지 회장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투어 중단을 얘기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낙천적인 생각을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우덴지 회장은 윔블던 이후의 7월 대회는 5월 15일에, 8월 대회는 6월 1일에 가부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다. 대략 대회 6~8주 전에 결정할 것이다. 그 전에 결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테니스협회는 8월 31일 개막하는 US오픈이 아직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세계 테니스는 7월 중순까지 투어가 중단되어 있고 8월의 로저스컵 여자대회는 이미 취소되었다. 또한 9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레이버컵도 1년 연기를 했다.


가우덴지 회장은 현역 시절, 세계 18위까지 오른 톱 플레이어 출신으로 은퇴 후 볼로냐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모나코국제대학에서는 MB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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