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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홈페이지 캡처, 테니스 전설 피트 샘프라스

테니스 최고 역전의 명수는?

정광호 기자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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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테니스 선수 중 3세트 경기에서 첫 번째 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내리 이겨 가장 많이 역전한 선수는 누구일까.
 
Infosys ATP Insights(Infosys & ATP 파트너쉽 자료 분석 사이트)는 1991년 이후 최소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총 4만 2,909경기 데이터를 분석하여 첫 세트를 내준 후 두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 가장 많이 역전한 선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피트 샘프라스(은퇴, 미국)가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테니스를 비롯하여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로 3세트 경기에서 첫 세트를 진다면 나머지 세트를 모두 다 이겨야만 하기에 승리할 확률은 높지 않다. 실제로 이번 분석 결과 241명의 선수들이 총 42,909경기에서 9,301번 역전에 성공하여 평균 21.7%(9,301/42,909) 승률을 보여준다.
 
이 중 3명의 선수만이 40% 이상 승률을 기록했다.
 
1. 피트 샘프라스 = 41.33%(62/150)
2.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 = 41.30%(76/184)
3. 로저 페더러(4위, 스위스) = 40.17%(92/229)
 
1위는 테니스의 전설 피트 샘프라스다. 그는 4차례 결승전을 포함하여 총 62번 역전에 성공했다. 2위 노박 조코비치는 ATP 마스터스 1000종목에서 42차례 포함, 76경기 역전승을 기록했고, 3위 로저 페더러는 결승 9회, 준결승 16회 등 총 92번으로 가장 많은 역전승을 거두었다.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은 39.1%로 아쉽게 40% 승률을 기록하지 못했다.

 
글= 정광호 기자 (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AT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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