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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조코비치도 코로나 양성 확진

김홍주 기자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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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도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해 충격이다.


3월부터 투어가 중단된 상태에서 조코비치는 자기 나라에서 '아드리아 투어'의 시범 경기를 개최했는데 이 대회를 통해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 등 출전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이 이어진 가운데 조코비치 자신도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조코비치는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으며 아내도 확진되었다. 다행히 아이들은 음성이다. 감염된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감염자들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 나는 14일간의 격리에 들어가고 5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드리아 투어에서는 선수들이 악수나 포옹 등의 신체적 접촉이 빈번하였으며 농구를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감염자가 나오면서 대회는 2차 대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8월부터 투어를 재개하기로 한 테니스계에는 충격을 주었으며 향후 투어 운영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드리아 투어 주최측은 "대회가 중단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진심으로 유감을 표하며, 감염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아드리아 투어는 조코비치와 그의 가족들이 주최한 이벤트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발칸반도의 나라를 순회하며 대회를 열어서 1차(세르비아)대회에 4천여명의 관중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2차대회(크로아티아)를 진행하면서 양성 확진자가 나오면서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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