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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스타디움 탄생

관리자 기자
199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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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여자 테니스계의 최고 선수였던 슈테피 그라프의 이름을 딴 스타디움이 탄생한다. 독일의 게르만 오픈 조직위원회는 화요일인 14일, 『대회장 스타디움에 그라프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 다. 3년 전 완공된 스타디움은 아직까지 이름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독일 오픈은 내년 5월 21일부터 일주일간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올해 30살의 그라프는 지난달 은퇴를 선언했으며, 시즌 말 팬들을 위한 고별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 다. 그라프는 그동안 22개의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올해 들어서 프랑스 오픈 우승, 윔블 던 준우승 등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대활약을 펼치다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었다. 글/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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