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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니어대표팀 <왼쪽부터> 정석진(삼일공고)감독, 정현(삼일공고), 강구건(안동고), 신건주(건대부고). 사진=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남녀주니어대표팀, 데이비스컵-페드컵 본선 동반 진출 쾌거

김정환 기자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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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이하 남녀주니어대표팀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2012 주니어 데이비스컵-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 각각 3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2 주니어 데이비스컵-페드컵 본선진출권을 확보하게 됐다.

남자주니어대표팀은 대회 1번시드를 받고 태국, 스리랑카, 싱가포르와 함께 A조에 편성되어 라운드로빈 조별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8강 상대인 인도 또한 제압하며 4강에 올라 스페인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여자주니어대표팀 <왼쪽부터> 최준철(중앙여고)코치, 김다혜(중앙여고), 정영원(안동여고), 송아(서일고). 사진=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2번시드를 받은 여자주니어대표팀은 예선 B조에 편성되어 태국, 대만, 카자흐스탄과 접전을 펼친 끝에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홍콩에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4강에 올라 9월 주니어 페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4월 27일 열린 4강전에서 남자팀은 호주에 복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합전적 1-2로 패해 3-4위전으로 밀렸지만, 중국을 2-1로 제압해 3위를 기록했다. 여자팀도 4강 경기에서 중국에 종합전적 0-2로 패했지만 3-4위전에서 일본을 제압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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