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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림비아를 물리치며 2연승을 기록한 한국 주니어대표팀. 사진=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주니어대표팀, 콜롬비아 꺾고 2연승 질주

안혜진 기자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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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테니스 대표팀이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

8월 5일(현지시각) 체코 프로스테오프에서 열린 2014 ITF 월드주니어 테니스대회(U-14) 본선 2회전에서 C조에 속한 한국 주니어 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종합전적 2-1로 승리했다.

2단 1복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제1단식으로 나선 한선용(효명중)이 후안 산체스를 6-0 6-3으로 가볍게 물리쳤고 제2단식에서 박의성(계광중)이 니콜라스 메히아를 2-6 6-3 6-4로 역전에 성공해 종합전적 2-0으로 남은 복식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승리가 확정된 가운데 펼쳐진 복식 경기에서 한선용-정영석(마포중)이 후안 산체스-콜라스 메히아에게 7-5 6(5)-7 3-6으로 아깝게 패했지만 종합전적 2-1를 기록했다.
 
주니어 대표팀이 결승에 향하기 위해서는 같은 조에 속한 디펜딩 챔피언 러시아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현재 러시아는 포르투갈을 종합전적 3-0으로 꺾어 조 1위에 올라 있다. 

2011년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강구건(안동고), 홍성찬(횡성고), 이덕희(마포고)의 활약을 앞세워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인 주니어 대표팀. 오는 8월 6일(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러시아와 물러설 수 없는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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