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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범 양구군수(왼쪽)와 이예라. 양구= 박준용 기자

[실업마스터스]이예라, 이소라 꺾고 정상에 올라

양구= 박준용 기자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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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라(NH농협은행)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12월 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한국실업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예라가 같은 팀 후배 이소라를 6-3 6-1로 물리치고 자신의 고향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1세트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이소라의 추격을 물리친 이예라는 2세트에서도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2011년 NH농협은행에 입단한 이예라는 그 해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고 2012년 김천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지난해 미개최)를 달성하는 영광도 안았다.
 
이예라는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 해 기쁘다. 후배와 경기를 해 부담감이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열심히 내 플레이를 한 것이 주효했다. 무엇보다 긴 시즌이 드디어 끝나서 행복하다. 이제 마음껏 쉴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늘 응원 와주신 관중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라는 "(이)예라 언니가 매우 잘 했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경험면에서 내가 밀렸다. 동계훈련을 잘 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은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7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원의 경기력 향상지원금을 지원한다.
 
한편, 입상자와 대회 관계자들이 산타 복장으로 시상식에 나서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대회를 끝으로 2014년 시즌이 모두 막을 내린 가운데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 뒤 내년 시즌을 위해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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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을 차지한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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