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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올해 처음 개최됐다. 사진= 이은미 인턴기자

제1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

이은미 인턴 기자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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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인턴기자] 제1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가 11월 11일에 개최됐다.


오는 14일까지 육사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평소 테니스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 배준영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올해 처음 열렸다.


1980년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이사로 테니스와 인연을 맺은 故 배준영 회장은 1988년부터 27년간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어머니 선수들에게 큰 관심과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또 국내 여자 테니스 선수들의 등용문인 무궁화컵 대회를 30년 넘게 후원했으며 올해 34회째를 맞는 한일 친선 여자 테니스 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두 나라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대회 임원장 양정순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전무는 "평소에 주니어 선수들에게 큰 애착을 가졌던 회장님의 뜻에 따라 대회를 열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대회를 더 크게 발전시켜 많은 주니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중등부 단식 2회전에서는 톱시드 문정(중앙여중)이 차윤주(경원중)를 6-0 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3회전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지난 7월에 열린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14세부 단식 우승자인 신혜서(중앙여중)가 이상하(경원중)를 6-1 6-1로 꺾고 3회전에 안착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각 7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각 50만원, 3위 입상자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글, 사진= 이은미 인턴기자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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