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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이 열리는 멜버른 파크에서 훈련하고 있는 이덕희

이덕희, 세계 112위와 호주오픈 예선 1회전

박준용 기자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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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의 호주오픈 예선 1회전 상대가 정해졌다.
 
1월 10일(현지시간) 호주오픈 조직위가 발표한 남자 예선 대진에 따르면 이덕희는 5번시드 세계 112위 니콜라스 킥커(아르헨티나)와 호주오픈 예선 1회전을 치른다.
 
24세 킥커는 2009년 프로에 데뷔했고 챌린저에서 2차례, 퓨처스에서 10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키는 이덕희보다 3cm 큰 178cm이며 오른손잡이에 한 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최고랭킹은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110위다.
 
이덕희가 킥커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2015년 파도바챌린저(총상금 4만2천5백유로) 1회전에서 이덕희가 6-1 6-2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이덕희의 세계랭킹은 278위, 킥커는 204위였다.
 
이덕희는 "기분이 설렌다. 컨디션도 좋다.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를 지도하고 있는 임규태 코치는 "한번 대결했던 상대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이덕희 컨디션이 좋고 동계훈련도 열심히 했다.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덕희와 킥커의 경기는 11일 오전 10시(현지시각)부터 첫 경기가 시작되는 쇼코트 3번 5번째 경기로 열린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예선은 본선과 같이 128드로로 진행되고 총 세 차례 이기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이덕희는 이번이 두 번째 호주오픈 출전이며 지난해에는 예선 1회전에서 졌다.
 
글= 박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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