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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퓨처스 8강에 진출한 이재문.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이재문과 오찬영, 일본 퓨처스 8강 진출

이상민 인턴 기자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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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상민 인턴기자]이재문(부천시청, 888위)과 오찬영(988위)이 제3차 일본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 8강에 나란히 진출했다.

3월 22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이재문이 줌페이 야마사키(일본, 616위)를 7-6(4) 6-3으로 격파하고 올 시즌 첫 퓨처스 8강에 올랐다.

이 날 경기에서 이재문은 80%의 첫 서브 성공률과 94%의 높은 두 번째 서브 성공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첫 세트에서 이재문은 5번째 게임과 7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2의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줌페이가 내리 3게임을 따내면서 5-5 동률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타이브레이크로 흘러갔지만 이재문은 집중력을 발휘해 7-4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세트는 수월했다.

이재문은 첫 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당했지만 곧바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1-1을 만들었다. 이 후 네 번째 게임에서 다시 한번 브레이크에 성공한 이재문은 큰 위기 없이 6-3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재문은 23일 타카하시 유스케(일본, 382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오찬영도 소이치로 모리타니(일본, 864위)를 6-3 3-6 6-4로 꺽으며 8강에 진출했다.

오찬영은 첫 세트 두 차례의 브레이크를 앞세워 6-3으로 게임을 가져왔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두 차례의 브레이크를 당하며 상대에게 세트올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에서 오찬영이 집중력을 발휘, 9번째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완벽하게 잡아냈고 이어진 10번째 게임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끝냈다.

오찬영은 대회 8강에서 셰인 빈센트(미국, 808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홍(현대해상, 620위)은 32강에서 림페이 가와카미(일본, 세계랭킹 없음)를 2시간 26분만에 6-2 3-6 6-2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지만 당일 이어진 니키 타쿠토(일본, 354위)와의 경기에서 체력적인 문제로 3-6 5-7로 패했다.

같은 날 일본 니시타마에서 열린 니시타마서키트(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는 이소라(인천시청, 574위)가 다카하시 레이나(일본, 1029위)를 6-4 6-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소라는 에이스 없이 7개의 더블 폴트를 범한 상대의 불안정한 서브를 잘 공략했다. 상대의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25%로 틀어 막은 이소라는 5차례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소라는 16강에서 키지마 미지노(일본, 562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취안저우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이덕희(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37위)와 우디(중국, 192위)의 16강은 우천으로 연기됐다.

글= 이상민 인턴기자(rutina27@naver.com), 사진=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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