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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한 김상엽. 사진= 한국실업테니스연맹 미디어팀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실업 1년차 김상엽, 4강 진출 파란

이은미 기자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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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의 김상엽이 강원도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23일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지난 2월 명지대를 졸업하고 부천시청에 입단한 실업초년생 김상엽이 노상우(안성시청)를 6-1 6-4로 물리치고 실업 무대를 밟은 지 2개월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김상엽은 첫 세트 초반부터 상대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과 안정된 디펜스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게임스코어 4-0으로 크게 앞서 6-1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김상엽은 노상우의 노련한 경기 운용에 주춤거리다 게임스코어 4-4에서 강한 정신력과 응집력으로 위기를 탈출해 연속 두 게임을 따내고 실업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4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상엽은 경기 후 "4강에 진출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감독님과 선배들이 많은 것을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줘 마음 편하게 운동에만 전념한 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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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 단식 4강에 오른 지선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부 단식 8강전에서 경동도시가스의 지선애가 정영원(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6-2 6-3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지선애는 김선정(성남시청)과 예효정(구미시청)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지선애는 "준결승에 진출해 기쁘다. 1회전부터 매 게임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한 후 "어떤 선수가 준결승에 올라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선애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이어 열린 효성해링턴플레이스배 회장기 여자 단식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실업 1년차의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며 다시 경동도시가스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자료 제공= 한국실업테니스연맹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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