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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진행되지 못한 남녀 단식 결승. 사진= (영월)이상민 인턴기자

지선애-유민화와 남지성-조민혁, 실업연맹전 공동 우승

영월= 이상민 인턴 기자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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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영월)이상민 인턴기자]3월 25일 영월 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녀 단식 결승이 우천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여자 단식은 지선애(경동도시가스)와 유민화(창원시청), 남자 단식은 남지성(국군체육부대)과 조민혁(세종시청)의 공동 우승이 결정됐다.

당초 결승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였다. 그러나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는 12시로 연기됐다. 선수들이 스포츠파크 부근에서 대기했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경기는 다시 2시로 연기됐다.

그 사이 집행부는 타 지역 경기장을 구하려고 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았다. 결국 경기는 또 한번 4시로 연기됐다.

끝까지 비는 그치지 않았고 집행부는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각 팀의 감독들과 협의를 거친 후, 공동 우승을 결정지었다.

유민화는 “일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 특히 오늘 생일이기에 더욱 기분이 좋다. 우천으로 경기를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지)선애와 시합을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면 어떤 흐름을 예상하냐는 물음에는 “(지)선애가 공이 너무 좋아졌다.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감은 있었다”고 답했다.

지선애는 “올 시즌 첫 우승이라 기분이 좋다. 올해 가장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나온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지성은 “어쩔 수 없는 환경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지만 언제나 우승은 기분 좋고 행복하다. 결과는 우승이지만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자신 있게 나만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서 안동오픈에서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글, 사진= (영월)이상민 인턴기자(rutina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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