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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7위와 리코오픈 1회전에서 맞붙는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 오늘(13일) 오후 리코오픈 1회전 출격

박준용 기자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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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이 오늘 오후 리코오픈 1회전에 나선다.
 
상대는 세계 77위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미국)다.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0세 에스코베도는 2014년에 프로에 데뷔했고 챌린저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US남자클레이코트챔피언십에서 존 이스너(미국, 21위) 등을 꺾으며 자신의 최고 투어 기록 4강에 올랐다.
 
정현은 클레이코트 시즌에서의 상승세를 잔디코트에서도 이어갈 기세다.
 
정현은 바르셀로나오픈 8강, BMW오픈 4강, 프랑스오픈 32강에 진출하며 성공적으로 클레이코트 시즌을 마쳤다.
 
세계랭킹에서 정현이 높지만 최근 에스코베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정현과 동행하고 있는 석현준 코치는 "(정)현이가 좋은 컨디션으로 열심히 잔디코트 적응 훈련을 했다"면서 "에스코베도는 잘 아는 선수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잔디코트 시즌 첫 경기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과 에스코베도의 리코오픈 1회전은 한국시각으로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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