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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청의.

대구시청 김청의, 김천퓨처스 우승

이상민 기자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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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김청의(대구시청, 449위)가 제2차 김천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 정상에 올랐다.

6월 1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청의가 이태우(당진시청, 1498위)를 1시간 55분만에 7-6(6) 6-4로 꺾고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청의는 2015년 제3차 캄보디아퓨처스 이후 2년 만에 퓨처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첫 세트, 김청의는 4-1의 리드에서 6-6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김청의는 두 번째 세트 초반 상대를 몰아붙이며 5-2의 리드를 만들었다. 8번째 게임 김청의는 상대에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지만 10번째 게임에서 차분하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6-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대회 우승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청의는 지난 17일 개막한 대구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편 18일 열린 대구퓨처스 예선 2회전에서는 김형돈(대구시청)이 심성빈(한림대)을 풀세트 접전 끝에 6-4 6-7(5) 6-2로 물리치며 예선 결승에 올랐다.

김형돈은 강동운(건국대)을 7-5 6-4로 꺾고 올라온 오성국(성남시청)과 대회 본선 진출을 다툰다. 김형돈은 2015년 창원퓨처스 예선 1회전에서 오성국에게 0-6 4-6으로 패한 바 있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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