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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서키트 우승을 차지한 정수남.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수남, 서키트 3주 연속 우승 "힘들어도 포기 안 해"

이은미 기자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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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정말 힘들었지만 완벽한 3주를 보낸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정수남(강원도청, 435위)이 서키트 대회에서 3주 연속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정수남은 6월 1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 김천서키트(총상금 1만 5천달러) 결승에서 톱시드 정수남이 한성희(KDB산업은행, 791위)를 1시간 20분만에 6-3 6-1로 제압, 3회 연속 서키트 정상에 올랐다.
 
정수남은 상주서키트(총상금 1만5천달러)에 이어 제 1,2차 김천서키트(총상금 1만5천달러) 왕좌에 오르며 3주 연속으로 서키트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정수남이 연속 세 게임을 획득하며 첫 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는 정수남의 독무대였다. 정수남은 첫 세트 시작하자마자 내리 세 게임을 따내며 앞서 나갔다. 이후 한성희가 한 게임 만회했지만 정수남은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게임 스코어 6-1로 가볍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 통산 5번째 서키트 우승 타이틀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정수남은 "3주 연속 서키트 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견디고 참고 버텼다. 더운데 같이 뛰어준 (한)성희 언니와 자리를 지켜준 코치님과 팀 언니들에게 정말 고맙다"면서 "힘들었지만 완벽한 3주를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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