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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앤서던오픈 1회전에서 또 다시 로페즈와 만나는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 2주 연속 로페즈와 1회전 맞대결

박준용 기자
20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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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6위)이 또다시 펠리치아노 로페즈(스페인, 28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8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앤서던오픈 대진에 따르면 정현은 1회전(64강)에서 로페즈를 만난다.
 
정현이 로페즈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4월 클레이코트 대회 US남자클레이코트챔피언십 16강에서 로페즈가 이겼고 지난주 로저스컵 1회전(64강)에서는 정현이 승리했다. 두 경기 모두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로저스컵 전 두 대회에서 2주 연속 1회전 탈락했던 정현은 로저스컵에서 로페즈에 이어 32강에서 세계 13위 다비드 고핀(벨기에)을 꺾으며 처음으로 1000시리즈 본선 2연승을 거뒀다.
 
또 고핀의 세계 13위는 정현이 지금까지 승리를 거둔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5월 BMW오픈 2회전에서 꺾은 가엘 몽피스(프랑스)의 16위였다.
 
정현은 16강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42위)에게 졌지만 컨디션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US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만약, 정현이 로페즈를 꺾으면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7번시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1위)와 대결한다. 정현은 올해 호주오픈 64강에서 디미트로프를 만나 패한 바 있다.
 
정현과 로페즈의 경기 날짜와 시간은 미정이다.
 
한편, 북미하드코트 시즌의 마지막 ATP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앤서던오픈에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7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8위), 니시코리 케이(일본, 9위) 등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1000점의 랭킹 포인트와 함께 95만4천225달러(약 10억 9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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