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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오픈 센터코트 다이아몬드 코트 앞에 모인 투어단. 사진= (베이징)이상민 기자

'어서와 테니스 여행은 처음이지?', 차이나오픈 투어단 Day3

이상민 기자
20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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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베이징)이상민 기자]테니스코리아와 하나투어(프리미엄로드숍 수원광교점, 대표 이강혁)가 공동 주관하는 차이나오픈 투어가 어느덧 3일째를 맞이했다.

3일 차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베이징국제테니스아카데미(이하 BITA)에서 투어단 친선경기를 치르고 차이나오픈 관람을 하는 일정이었다.

예정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한 투어단은 레슨자 복식 경기 이벤트를 열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날 이강혁 대표에게 3시간 동안 특훈을 받은 레슨자들은 A조 경기 못지 않게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투어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미주 (사)한국테니스동호인협회(이하 KATA) 사무차장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랠리가 진행되어 레슨자들은 보다 재밌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었다.
 
테니스를 즐기러 가는 가벼운 발걸음
 
레슨자들의 이벤트 경기, (맨오른쪽)고미주 KATA 사무차장은 원활한 경기 운용을 위해 참여했다
 
투어단이 레슨자들의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이벤트 경기 이후 투어단은 조별로 코트를 나눠 전 날 못다한 경기를 치르며 테니스를 즐겼다.

그리고 한림대학교 테니스 선수 출신인 김영대 씨와 이정우 KATA 사무국장은 초보자들을 위한 특별 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두 명의 일일 코치와 레슨자들은 3시간 동안 레슨 코트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핵심 포인트를 찾고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원미 씨는 "지금껏 테니스를 배우며 가장 잘 맞는 코치님을 여기서 만난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지켜보는 이들 역시 단기간에 실력이 급상승했다며 놀라워했다.

테니스 여행은 꼭 실력자이거나 테니스에 해박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코트 못지않게 활기가 넘쳤던 레슨 코트의 모습은 실력자와 초보자가 교류하고 테니스의 재미를 알아가는 투어단 설립 취지와 부합되는 광경이었다.

친성 경기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이 시작됐다. 투어단의 이름이 적혀 있는 쪽지를 뽑아 라텍스 베개와 목베게, 운동복 등을 증정했다.

또 테니스코리아가 마련한 고급 스트링과 세레밴드가 투어단 에게 증정됐고 모자와 양말, 스트링 등의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졌다.
 
한림대 선수 출신 김영대 일일 코치가 레슨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정우 KATA 사무국장은 섬세한 설명으로 레슨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짧은 시간 내 실력이 급상승한 최원미 레슨자
 
한 자리에 모인 오산 우먼스 (왼쪽부터)우은영, 박은숙, 김현주, 강선희 씨
 
한국 vs 중국, 즉석에서 성사된 친선 대결
 
경품 추첨에서 테니스코리아가 준비한 스트링에 당첨된 (왼쪽)신규열, 오영진 씨
 
(맨오른쪽)이강혁 대표와 오픈테니스 회원들이 경품 추첨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화성에서 베이징까지 함께
 
경기 관람 전,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
이후 한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투어단은 차이나오픈 관람을 위해 베이징올림픽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 다시 한 번 경기 일정을 숙지한 투어단은 이동 경로를 꼼꼼히 계산하며 자신이 볼 경기를 점검했다.

남녀 대회가 함께 열리는 차이나오픈 8강이 열린 이 날은 세계적인 ATP투어 선수인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8위), 존 이스너(미국, 17위) 등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또 WTA투어 선수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2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8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세계 복식 1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가 즐비해 있었기 때문에 투어단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투어단은 밤 11시가 넘도록 각자가 희망하는 코트에서 경기를 열성적으로 즐겼고 숙소에 돌아와 마지막 날을 준비하며 잠을 청했다.
 
멋진 경기를 선보인 나달이 관중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글, 사진= (베이징)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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