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상 복귀' 정현, 세계 13위 어것과 상하이마스터즈 1회전

박준용 기자
2017-10-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61위)이 부상 침묵을 깨고 투어에 복귀한다. 복귀 무대는 10월 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즈다.
 
정현은 9월 중순에 열린 대만과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예선 2회전에서 제3단식 도중 외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정현은 선전오픈과 라쿠텐 재팬오픈에 나서지 못했다.
 
정현이 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은 US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정현의 상하이마스터즈 1회전 상대는 9번시드 로베르토 바티스타 어것(스페인, 13위)다.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은 이번 두 번째로 첫 대결이었던 지난해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 2회전에서 어것이 6-0 6-1로 승리했다.
 
올해 29세 어것은 2005년에 프로에 데뷔했고 오른손잡이에 양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ATP투어에서 총 6차례 정상에 올랐고 올 시즌에는 첸나이오픈과 윈스턴세일럼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랭킹은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13위다.
 
커리어 면에서 정현이 열세인 것은 분명하다. 게다가 한 달 여 만에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태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과 동행하고 있는 석현준 코치는 "상하이마스터즈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1회전에서 강한 상대를 만났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과 어것의 1회전 날짜와 시간은 미정이다.
 
한편, 상하이마스터즈는 아시아 유일의 ATP투어 1000시리즈로 2009년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5위),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7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우승자에게는 1000점의 랭킹 포인트와 함께 약 1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416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6-서울서초-0967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