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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투어단. 사진=(상하이)박준용 기자

테니스와 여행의 컬래버레이션 '상하이마스터즈 투어단' Day1

박준용 기자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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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상하이)박준용 기자]'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박혜란의 <다시 나이 듦에 대하여> 中에서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일상을 떠나 새로운 것에 대한 설레감이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나긴 검색대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여기에 목적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테니스와 여행의 컬래버레이션 '상하이마스터즈 투어단'이 바로 그렇다.
 
상하이마스터즈는 아시아 유일의 ATP투어 1000시리즈로 세계 1위부터 세계 30위까지 의무 출전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올 시즌 화려하게 부활하며 4대 그랜드슬램을 양분한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과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를 비롯해 대표 라이징 스타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 7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9위)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3박 4일로 진행되는 상하이마스터즈 투어단은 지난 2007년 테니스코리아와 국내 관광객 송출 1호 하나투어가 업무제휴 체결을 맺어 탄생한 국내 최초이자 대표 테니스 테니스 여행 상품이다.
 
올해 투어단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창원, 영주, 속초, 영덕, 경산, 울산, 강화군테니스협회 등 전국 각지 70명의 테니스 마니아들이 참가했다.
 
긴 추석 연휴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10월 12일 70명의 참가자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약 2시간의 비행을 마친 후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한 투어단의 첫 방문지는 상하이의 랜드마크로 '동쪽에서 빛나는 구슬'이라는 의미를 지닌 동방명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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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도착 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강혁 대표
 
468m의 아시아 최고, 세계에서 세 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동방명주의 하이라이트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상하이 야경이었다. 이날 하루종일 내린 비와 흐린 탓에 야경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투어단의 마음을 훔치기에는 충분했다. 또 유리 바닥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스릴감은 보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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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 외관
 
유리 바닥 위에서 한 컷
 
동방명주 관람을 마치고 투어단은 선상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투어단은 중국식으로 마련된 음식에 탄성을 자아내며 허기진 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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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한 식당 외형
 
투어단의 허기진 배를 채운 음식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유람선을 타고 황포강 야경을 구경했다. 투어단은 서로 다른 모양의 빽빽이 들어선 고층 건물들이 뿜어내는 매혹적인 야경에 사로잡혔다.
 
유람선에서 본 상하이 야경
 
 
유람선에서 내린 투어단은 3박 4일 동안 안식처가 되어 줄 5성급 호텔 머큐어 호텔로 이동해 여독을 풀며 개인 시간을 갖고 첫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글, 사진=(상하이)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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