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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대만과 페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女 테니스 대표팀, 페드컵 출격…대만과 첫날 대결

이은미 기자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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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B조 라운드 로빈 첫 경기에서 한국과 대만이 맞붙는다.
 
김진희 감독이 이끄는 여자테니스 대표팀은 에이스 한나래(인천시청, 255위)를 필두로 정수남(강원도청, 437위), 김나리(수원시청, 439위), 이소라(인천시청, 697위)로 구성됐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B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 일본, 태국과 라운드 로빈(2단 1복)을 치른다. 조 1위를 차지한 나라는 월드그룹II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최하위는 B조 최하위와 1그룹 잔류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지면 2그룹으로 강등된다.
 
지난해 한국은 A조에서 1승 1패를 거뒀고 3, 4위 결정전에서 B조 2위 중국에 져 조 4위를 기록, 1그룹에 잔류했다.
 
한국은 2월 7일 대회 첫날 대만과 맞붙고 둘째 날 일본과 만난다. 셋째 날에는 쿰쿰의 상승세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내세우고 있는 태국과 격돌한다.
 
한국과 대만의 상대전적은 9승 4패로 한국이 앞서지만 대만은 결코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다. 마지막 대결인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라운드 로빈에서 한국은 대만에게 종합성적 1-2로 패한 기억이 있다.
 
한국은 태국과의 상대전적에서도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반면 일본과의 상대전적은 1승 7패로 열세다.
 
각국의 주축 선수로는 대만의 후치에유(377위)와 이야수안(384위), 일본의 히비노 나오(90위), 나라 구루미(102위), 태국의 룩시카 쿰쿰(99위)과 핑탄 플립프에(224위)가 있다.
 
한국을 비롯한 대만과 일본은 각국의 에이스가 불참했다.
 
대만은 올시즌 호주오픈에서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 4위),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 33위) 등을 물리치고 16강을 기록한 시에 수웨이(대만, 71위)가 빠졌고 일본 역시 나오미 오사카(일본, 51위)가 불참해 전력이 약화됐다.
 
반면 태국은 올시즌 호주오픈서 32강에 올라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쿰쿰이 출전하는 등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
 
김진희 감독은 "현재 목표는 1그룹에 잔류하는 것으로 첫 경기 상대인 대만과 랭킹 상 차이는 크게 없지만 플레이오프 때 진 경험이 있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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