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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1그룹 잔류를 확정했다.(왼쪽부터 홍두진 코치, 김진희 감독, 김나리, 이소라, 한나래, 정수남, 이은석 트레이너)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페드컵]한국, 접전 끝에 태국 꺾고 1그룹 잔류 확정

이은미 기자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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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페드컵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었다.
 
2월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B조 라운드로빈 세 번째 경기에서 한국이 태국을 종합성적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 B조 2위를 유지해 1그룹을 확정했다.
 
한국은 제1단식에서 정수남(강원도청, 435위)이 니차 레르스삐딱신차이(574위)를 6-7(5) 6-2 6-0으로 제압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제2단식에서는 에이스 한나래(인천시청, 255위)가 룩시카 쿰쿰(99위)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0-6 6-2 5-7로 아쉽게 패했다.
 
승부는 복식에서 갈렸다. 단식에 이어 복식에도 출전한 한나래가 김나리(수원시청, 386위)와 호흡을 맞춰 쿰쿰-핑탄 플립프에(224위)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5-7 7-6(3) 6-3으로 물리쳤다.
 
이날 단식과 복식 두 경기를 소화한 한나래는 앞서 열린 대만전과 일본전에서도 각각 제2단식을 책임졌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한나래는 "이번 대회는 동계훈련 이후 약 2개월 만에 뛰는 시합이라 체력적인 부담보다는 시합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했다.
 
아울러 "오늘 단식에서 아쉽게 져 복식에서는 꼭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더 집중했다"며 "모두가 서로를 믿으며 응원했고 끝까지 믿어주신 감독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그룹 잔류를 확정 지은 한국은 오는 10일 중국과 1그룹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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