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권순우가 주하이챌린저 8강에 올랐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권순우, 투어 네 차례 우승한 그라놀러스 꺾어

이은미 기자
2018-03-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권순우(건국대, 180위)가 주하이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 8강(3회전)에 진출했다.
 
3월 7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대회 본선 16강에서 권순우가 3번시드 마르셀 그라놀러스(스페인, 131위)를 1시간 38분 만에 7-5 6-4로 물리쳤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그라놀러스는 2008년부터 전성기를 구가하며 네 차례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 랭킹은 2012년 7월에 기록한 19위다.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프랑스오픈(2012년, 2014년, 2016년)과 US오픈(2013년)에서 거둔 16강이다.
 
권순우는 첫 세트 초반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먼저 내주며 게임 스코어 0-3으로 끌려갔지만 동점을 만드는 등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며 바짝 추격했다.
 
팽팽히 맞선 게임 스코어 5-5에서 권순우는 그라놀러스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브레이크 해 기선을 제압했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열두 번째 게임을 지키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 권순우는 첫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브레이크 해 게임 스코어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권순우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지켜 게임 스코어 6-4로 승리했다.
 
권순우는 8강에서 6번시드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 148위)를 7-6(2) 7-6(4)로 꺾고 올라온 허버트 헐카즈(폴란드, 212위)와 맞붙는다.
 
권순우는 "오늘 경기는 배우는 자세로 임했으며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던 것이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일 코치는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끌고 갔던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201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6-서울서초-0967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