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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연맹전 남자복식 정상에 오른 김유섭(오른쪽)-임형찬. 사진= 김도원

김유섭-임형찬, 실업연맹전 남자복식 정상

이은미 기자
201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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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김유섭-임형찬(이상 도봉구청)이 실업연맹전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3월 31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5번시드 김유섭-임형찬 조가 6번시드 임용규-유다니엘(이상 당진시청)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7-5 3-6 10-5로 물리쳤다.
 
올시즌 도봉구청으로 이적한 김유섭과 임형찬은 이번 대회에서 2번시드 남지성-정영훈(이상 세종시청)조, 3번시드 김청의-나정웅(이상 대구시청)조 등을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내달렸다.
 
도봉구청 임지호 감독은 "매우 기쁘다. 6~7년 전 여수오픈 이후 첫 복식 우승이다. 김유섭과 임형찬은 동계훈련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렸고 서로 호흡이 잘 맞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2번시드 배도희-홍승연(이상 수원시청)조가 톱시드 박상희-최지희(이상 NH농협은행)조를 6-1 6-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 최영자 감독은 "(배)도희와 (홍)승연이 최선을 다한 결과다. 두 선수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 나섰다.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이동규(안성시청)-정영원(NH농협은행)조가 김대영(구미시청)-김신희(경산시청)조를 6-2 6-7(2) 10-5로 꺾고 우승을 거뒀다.
 
여자복식 우승을 거둔 홍승연(왼쪽)-배도희
 
혼합복식 정상을 차지한 정영원(왼쪽)-이동규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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