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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제주니어 2관왕을 차지한 김근준. 사진= 김도원

김근준, 영월국제주니어 단복식 휩쓸어

박준용 기자
20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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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김근준(양구고, 세계 Jr.275위)이 영월국제주니어(5그룹) 단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4월 15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근준이 이신우(금천고, 세계 Jr.1387위)를 6-0 7-5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근준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이어 열린 복식 결승에서 구태우(마포고)와 호흡을 맞춘 김근준은 김민수(세계 Jr.1509위)-신종호(세계 Jr.572위, 이상 건대부고)를 6-2 6-3으로 꺾고 2관왕을 차지했다.
 
김근준은 "몸 관리를 잘해 우승해서 기쁘다. (단식)두 번째 세트에서 3-0으로 앞설 때 경기를 빨리 끝내려고 서둘러 세 게임을 내줬지만 이후 차분하게 잘 풀어나갔다. 나에게 의미 있는 2관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는 이은지(중앙여고, 세계 Jr.786위)가 위휘원(중앙여고, 세계 Jr.871위)을 6-3 6-4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영월국제주니어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이은지
 
이은지는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상대가 같은 학교 선수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여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단식 준우승에 그친 위휘원은 신혜서(중앙여고, 세계 Jr.948위)와 함께 나선 복식 결승에서 김희경(안동여고, 세계 Jr.932위)-류하영(복주여중, 세계 Jr.1530위)을 6-3 7-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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