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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소라(왼쪽)와 한나래. 사진= 김도원

한나래와 이소라, NH농협은행 챌린저 복식 우승 합작

이은미 기자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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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한나래(인천시청, 273위)와 이소라(인천시청, 625위)가 NH농협은행 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5월 12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한나래-이소라조가 2번시드 울리케 에이케리(노르웨이, 242위)-오마에 아키코(일본, 550위)조를 1시간 28분 만에 6-2 5-7 10-2로 물리쳤다.
 
한나래와 이소라는 지난 4월 국내 대회인 안동오픈에 이어 국제 대회인 NH농협은행 챌린저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첫 세트 초반 한나래-이소라조는 게임 스코어 4-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이후 상대 팀이 두 게임 만회했지만 한나래-이소라조는 더 이상 게임을 내주지 않고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 두 팀은 게임 스코어 5-5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균형이 기운 것은 11번째 게임, 한나래-이소라 조가 11번째 게임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고 결국 세트올을 허용했다.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간 경기에서 한나래-이소라조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10-2로 승리를 거뒀다.
 
단식에도 출전한 한나래는 오는 13일 2번시드 히비 마요(일본, 239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마요가 앞선다.
 
한나래와 마요의 4강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농협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최지희(NH농협은행, 595위)와 리앙 엔 슈오(대만, 907위)의 단식 제1경기가 끝난 후 열릴 예정이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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