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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한나래. 사진= 이은미 기자

한나래와 최지희, NH농협은행 챌린저 결승 좌절

이은미 기자
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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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한나래(인천시청, 273위)와 최지희(NH농협은행, 595위)가 NH농협은행 챌린저(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5월 13일 고양시 농협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에서 4번시드 한나래가 2번시드 히비 마요(일본, 239위)에게 2시간 49분 만에 2-6 7-5 3-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나래는 복식 우승에 이은 2관왕 도전에 실패했다. 한나래는 지난 12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 실내코트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이소라(인천시청, 625위)와 호흡을 맞춰 2번시드 울리케 에이케리(노르웨이, 242위)-오마에 아키코(일본, 550위)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한나래는 중요한 순간 스트로크 범실을 저지르며 내리 네 게임을 허용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한나래와 마요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게임 스코어 5-5를 만들었다. 이후 한나래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뒤 마요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 세트올을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한나래는 게임 스코어 2-2에서 연속 세 게임을 뺏겨 패배 위기에 몰렸다. 이어진 8번째 게임에서 한나래는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살렸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지희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서키트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최지희도 리앙 엔 슈오(대만, 907위)에게 3-6 5-7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3-6으로 내준 최지희는 두 번째 세트 초반 3-0으로 앞서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경기 중반 상대의 거센 추격에 게임 스코어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두 선수는 게임 스코어 5-5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최지희는 다소 무거운 발놀림을 보이며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결국 게임 스코어 5-7로 패배했다.
 
이로써 NH농협은행 챌린저 결승은 마요와 슈오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30분터 열린다.
 
글, 사진=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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