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효고국제주니어 단복식 우승을 차지한 구연우. 사진= 스포티즌 제공

구연우, 효고국제주니어 단복식 우승

박준용 기자
2018-09-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구연우(중앙여중, 세계 Jr.526위)이 제2차 효고국제주니어(4그룹) 단복식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9월 9일 일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구연우가 톱시드 정보영(복주여중, 세계 Jr.279위)을 6-4 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연우는 동갑내기 정보영을 맞아 첫 세트에서 서로 빠른 템포의 스트로크 플레이로 접전을 펼친 끝에 6-4로 먼저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구연우가 공수의 밸런스에서 우세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구연우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국제주니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어서 출전한 복식 결승에서 정보영과 호흡을 맞춘 구연우는 톱시드 동나(세계 Jr.367위)-리종유(세계 Jr.227위, 이상 중국)조를 6-2 6-4로 완파하고 2관왕에 올랐다.
 
복식 우승을 합작한 정보영(왼쪽)과 구연우
 
15살 구연우는 키가 170cm가 넘는 등 남다른 신체조건을 갖추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로 우리나라 여자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구연우는 “1주차 대회에서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 나서부터는 몸이 가벼웠고 자신감도 생겨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보영이와 결승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복식도 같이 우승해서 기분 좋게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남은 대회에서 랭킹을 끌어올려 내년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스포티즌 제공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416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8-서울용산-0316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