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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룹 잔류를 놓고 대결을 펼칠 한국 팀과 뉴질랜드 팀,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캡처

[데이비스컵]’정현 빠진’ 韓, 1그룹 잔류 할 수 있을까?

신민승 인턴 기자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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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한국과 뉴질랜드가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9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김천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예선 2회전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지는 국가는 2그룹으로 강등된다.
 
ITF랭킹에서 한국은 뉴질랜드보다 두 단계 높은 36위이지만 상대전적에서는 3승 8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4월 데이비스컵 1회전에서도 한국이 종합성적 2승 3패로 졌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아시안게임에 이어 정희성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231위), 손지훈(세종시청, 619위), 홍성찬(명지대, 641위), 임용규(당진시청, 877위), 이재문(국군체육부대, 975위)이 출전한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2위)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권순우(당진시청, 270위)는 불참한다.
 
뉴질랜드에서는 루빈 스타담(518위), 아지트 라이(1030위), 아르템 시타크(세계복식 32위), 마커스 다니엘(세계복식 44위), 마이클 비너스(세계복식 15위)가 나선다.
 
13일에 발표된 대진에 따르면 14일에 열리는 제1단식에서 홍성찬과 스타담이 맞붙는다. 지난 2016년 데이비스컵에서 홍성찬은 스타담과의 맞대결에서 6-4 6-3 4-6 7-6(6)으로 승리했지만 지난해 데이비스컵에서는 6-3 7-5 6-7(6) 6-7(6) 0-2 Ret.로 패했다.
 
제2단식에서는 이덕희와 비너스가 격돌한다. 이덕희는 지난 2015년 ATP투어 250시리즈 예선 2회전에서 비너스에게 6-3 6-7(8) 1-6으로 졌다.
 
15일에 열리는 복식에서는 임용규-이재문 조가 다니엘-시타크 조와 맞붙는다. 이어 열리는 제3단식에서는 이덕희와 스타담, 제4단식에서는 홍성찬과 비너스가 각각 만난다. 이덕희는 스타담과의 상대전적에서 3전승으로 앞서있고 홍성찬은 지난해 데이비스컵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비너스에게 3-6 6-3 6-4 2-6 3-6으로 패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복식보다 단식에서 승부를 걸 예정이다. '에이스' 이덕희가 단식에서 2승을 거두고 남은 단식 두 경기 가운데 하나를 이겨 1그룹에 잔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데이비스컵은 5세트에서 3세트로 축소됐고 대회 기간도 사흘에서 이틀로 줄었다. 변경된 대회 방식이 한국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건이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vamosverda@tennis.co.kr),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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