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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저팬오픈 복식 8강 진출

박준용 기자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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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한국체대, 복식 505위)이 ATP투어 500시리즈 라쿠텐 저팬오픈 복식 2회전(8강)에 진출했다.
 
10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복식 1회전에서 매튜 에브덴(호주, 복식 122위)과 호흡을 맞춘 정현이 프랑스의 리샤르 가스켓(복식 랭킹 없음)-아드리안 만나리노(복식 511위) 조를 1시간 1분 만에 6-4 6-4로 물리쳤다.
 
정현이 투어 복식에 출전해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3월 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미오픈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1에서 정현-에브덴 조는 한 차례 듀스 끝에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리드를 잡았고 5-4에서 다시 한번 브레이크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두 팀은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키는 접전을 펼쳤지만 4-4에서 정현-에브덴 조가 연속 두 게임을 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현-에브덴 조는 4번시드 벤 맥라클란(일본, 복식 20위)-얀 레나르드 스트루프(독일, 복식 29위) 조와 호라시오 세바요스(아르헨티나, 복식 31위)-훌리오 페랄타(칠레, 복식 33위) 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정현은 단식에서 7번시드를 받았지만 1회전에서 세계 31위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에게 3-6 6-3 2-6으로 졌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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