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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면왕조 연기자들이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베이징)박준용 기자

중국으로 떠나는 테니스 여행, '차이나오픈 투어단' Day1

베이징= 박준용 기자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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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베이징)박준용 기자]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10월 3일, 테니스코리아와 하나투어(수원광교점, 대표 이강혁)가 공동 주관하는 시즌 첫 테니스 투어 '차이나오픈 투어(3박 4일)’가 첫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 국내 테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테니스코리아와 국내 관광객 송출 1호 하나투어가 업무제휴 체결을 맺고 이듬해 국내 최초의 테니스 여행 상품 상하이마스터스 투어단을, 2013년에는 다양한 테니스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이나오픈 투어단 상품을 선보였다.
 
현재 테니스 관람 여행 상품이 우후죽순 늘었지만 테니스코리아와 하나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상하이마스터스와 차이나오픈 투어 상품은 최초라는 명성답게 알찬 스케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접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테니스 투어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차이나오픈은 ATP투어 500시리즈로 1000시리즈인 상하이마스터스보다 등급이 낮지만 여자 대회(프리미어 맨다토리 등굽)도 함께 열린다는 매력이 있다.
 
올해 차이나오픈 남자단식에는 부상에서 완벽히 돌아온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4위)를 비롯해 차세대 선수 주자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 ‘베이비 페더러’라 불리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8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여자단식에는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2위)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3위) 등 전 세계 1위와 올해 US오픈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 6위) 등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는 서울, 인천, 부산, 광주, 울산, 이천 등 전국 각지에서 테니스 열혈 마니아 총 27명이 모였다. 올해는 유독 부부 참가자가 많았는데 부산에서 온 장성한 씨는 아내, 주문진중에서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아영을 포함한 두 딸과 초등학생 아들 1명 등 대가족을 대동해 눈길을 끌었다.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 투어단
 
약 2시간의 비행을 마친 후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투어단은 첫 목적지인 왕부정 거리로 향했다. 왕부저는 '왕의 우물'이라는 뜻으로 옛날 왕족과 귀족의 저택이 모인 이곳에 우물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지금의 왕부저 거리는 쇼핑 중심가 등 베이징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탈바꿈하였다. 왕부정 거리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각 참가자들은 자기 소개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고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로 뭉쳐서 그런지 처음 만났지만 서로 금세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투어단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강혁 대표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담고 있는 투어단 여성 참가자들
 
투어단에 참가한 부부가 손을 꼭 잡고 왕부정 거리를 거닐고 있다
 
투어단의 건승을 위해 건배
 
중국의 황금연휴인 국경절(10월 1~7일)을 맞은 왕부정 거리에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왕부정 거리를 돌아본 후 투어단은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심천의 민속쇼, 상해의 송성가무쇼와 함께 중국의 3대쇼로 꼽히는 금면왕조를 관람했다.
 
금면왕조를 관람한 공연장 외부 모습
 
투어단의 안식처 Boyue Beijing Hotel
 
관람을 마친 투어단은 버스로 약 20분 이동해 3박 4일 동안 머물 안식처 5성급 호텔 Boyue Beijing Hotel에서 여독을 풀며 본격적으로 투어 일정이 시작되는 다음 날의 기대감을 안고 베이징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글, 사진= (베이징)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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