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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마스터스 투어단 중에 국화부 선수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테니스가 좋아서 상하이를 찾은 테코 투어단

김홍주 기자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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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테니스 사랑을 여러 형태로 표현하는 데 '테니스코리아-하나투어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단'에 참여한 사람들의 테니스 사랑도 매우 유별나다.
 
먼저 금쪽같은 시간을 떼어내어 중국 상하이까지 3박4일 투어를 나온 것 자체가 경이롭다. 클럽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테니스 우정 여행을 온 75명은 하나같이 테니스 마니아였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해외 여행을 왔건만 오전에는 같이 어울려서 테니스 치고, 오후부터 밤 10시까지는 오로지 테니스 관전만 하는 프로그램에도 모두가 대만족이다. 이동 중에 테니스 얘기로 꽃을 피우고, 동방명주 관광 중에도 정현의 라이브 스코어에 일희일비 하는 모습을 보면 테니스 사랑만큼은 '엄지 척'이다. 테니스를 치는 시간에는 모든 피로가 다 날아가고, 자기가 좋아하는 톱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면서는 평생의 꿈을 이룬 듯 하다.
 
이강혁 투어단장(하나투어 수원광교점 대표)은 "우리 상품이 차별화 되는 것은 오로지 테니스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이다. 모두가 테니스로 힐링 되는 3박4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기훈 코치 역시 "처음 왔을 때에 같이 어울리면서 테니스 치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투어단 중에는 테니스 입문자들도 있는데 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테니스의 재미를 알게 하면서 나역시 보람을 느껴 4년째 투어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니스코리아가 하나투어와 함께 10년 전 이 상품을 기획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의 반응이 그다지 없었지만 10년째 '한국 테니스 문화의 고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한국에서만 상하이 마스터스투어를 찾은 이가 3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보는 문화'가 많이 정착되었다.
 
상하이 마스터스는 9개의 ATP 1000시리즈 중에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이다. 참가선수들의 면모와 대회장 시설, 이벤트 규모 등이 그랜드슬램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나기에 해외 테니스 투어를 꿈꾸는 자에게는 안성맞춤 상품이다.
 
제주, 대구, 창원에서 올라온 투어단. 오른쪽 두 사람은 W쇼핑컵 개나리부 우승상품으로 상하이를 찾았다
 첫날 상하이 시안시아 테니스장에서 기념사진
테니스 이즈 마이 라이프! 테니스를 하기 전에 몸을 풀고 있는 투어단  
대구에서 온 서동원 서예정. 이제 테니스계에 입문한 여자친구는 테니스 재미에 흠뻑 빠져있다. 테니스코리아팀과 미니 게임을 했는데 난생 첫 게임이었다고.
 고양에서 온 성계순(가장 왼쪽)은 W쇼핑컵 국화부 우승자 자격으로 상하이에 왔다
반얀트리호텔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 김정연 코치는 테니스엘보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었다. 
 
 4년째 상하이 투어단과 동행하며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고 있는 공기훈 코치
노박 조코비치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는 투어단 
 
 경북 영양의 동심회클럽 8명이 단체로 상하이를 찾았다
  KATO 주선영 전무이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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