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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배 2회전에 진출한 박소현. 사진= 이덕희배 운영위

韓 유망주 박소현, 이덕희배 2회전 진출

박준용 기자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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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박소현(세계 Jr.76위)이 이덕희배 춘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2그룹, 이하 이덕희배) 2회전(16강)에 진출했다.
 
10월 30일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톱시드 박소현이 베레조브 아나스타샤(호주, 세계 Jr. 275위)를 7-6(7) 6-4로 물리쳤다.
 
박소현은 지난 9월에 열린 WTA투어 코리아오픈에서 와일드카드를 받고 16세 2개월의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코리아오픈 본선 드로에 이름을 올린 기대주다.
 
박소현이 이덕희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처음 출전한 2015년에는 1회전 탈락했고 2016년에는 대회 첫 승을 거뒀지만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여자 선수 중 세계 주니어 랭킹이 가장 높은 박소현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박소현은 “첫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4-6으로 끌려갔지만 서브가 잘 들어가 고비를 잘 넘겼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첫 세트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면서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저 스스로에게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목표인 우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야오 신신(중국, 세계 Jr. 469위)과 예선통과자 구보 교카(일본, 세계 Jr. 897위)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8번시드 구연우(중앙여중, 세계 Jr. 177위)도 리안 트란(네덜란드, 세계 Jr. 217위)을 6-3 6-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이밖에 백다연(중앙여고, 세계 Jr. 234위), 이은지(중앙여고, 세계 Jr. 483위), 위휘원(중앙여고, 세계 Jr. 799위) 등도 각각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와일드카드를 받은 오유경(강릉정보공고, 세계 Jr. 1340위)은 이마무라 사키(일본, 세계 Jr. 163위)에게 3-6 1-6으로 졌다.
 
함께 열린 남자부에서는 여자부와는 달리 한국 선수들이 부진을 보였다.
 
와일드카드를 받은 전제원(안동중, 세계 Jr. 2217위)이 크리스찬 디디에르 친(말레이시아, 세계 Jr. 171위)에게 0-6 1-6, 정휘진(마포고, 세계 Jr. 988위)은 히라노 타이요(일본, 세계 Jr. 373위)에게 2-6 5-7로 졌다. 장준혁(효명고, 세계 Jr. 2055위)과 윤현덕(양구중, 세계 Jr.2228위)도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이덕희배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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