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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컵 남자단식 결승에 진출한 김동주.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김근준-김동주, 위휘원-백다연, 헤드컵 남녀단식 결승 맞대결

박준용 기자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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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남녀 우수 주니어 초청대회 헤드컵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12월 27일 강원도 양구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강에서 김근준(양구고)이 박민종(안동고)을 5-7 6-4 1-0 Ret.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듀스 게임 끝에 첫 세트를 내준 김근준은 두 번째 세트에서 강한 서브와 상대를 좌우로 흔드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세트올을 만들었다. 이어 세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1-0에서 김민종이 오른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경기를 기권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김근준은 김동주(마포고)를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김동주는 중학돌풍을 일으킨 장윤석(효명중)을 6-2 6-1로 잠재웠다.
 
여자부 4강에서는 위휘원(중앙여고)이 이은지(중앙여고)를 7-6(2) 6-2로 꺾고 결승에 올라 백다연(중앙여고)과 우승을 다툰다. 백다연은 오은지(중앙여고)를 4-6 6-2 6-2로 제압했다.
 
여자단식 결승에 오른 위휘원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헤드컵은 남녀 우수 주니어 선수 각 16명을 초청해 남녀 8개 조로 나눠 라운드로빈을 펼친 후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 우승자에게는 7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350만원, 여자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50만원의 경기력 향상지원금이 주어진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한국중고테니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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